유기농 카페다(Cafeda) 원두로 경연, 2019 WSBM 월드사이폰빅매치
관리자
2024.11.1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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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개최된 2019 월드사이폰빅매치 (WSBM) /출처-KCA(한국커피연합회)
출처 : 문화뉴스(http://www.mhns.co.kr)
[문화뉴스] 지난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서울커피엑스포가 개최된다. 매년 200여 개의 참가업체, 4만5,000여 명의 관람객이 성황을 이루는 본 엑스포는 2019 월드사이폰빅매치(WSBM)로 화려한 막을 열었다.
올해 1회를 맞은 본 대회는 카페다 소속 고도현 선수 등 대한민국 최정상급 바리스타들 9명이 본선에 진출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대결을 펼쳤다. 공식 지정 커피, 공식 지정 티, 그리고 개인 준비 커피의 기본 추출과 각각의 커피와 티를 활용한 시그니처 메뉴를 제조하고 선수가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WSBM 월드사이폰 빅매치 심사위원 / 출처-KCA(한국커피연합회)
최근 커피업계는 스페셜티 커피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사이폰 추출은 스페셜티 커피의 대표 추출법인 필터 드립을 활용한 방식보다 시각적인 재미와 향을 강조하는 특성을 갖는다.
그래서 사이폰 추출은 풍부한 아로마가 특징인 스페셜티 커피와 잘 어울리고 커피 외에도 티를 추출할 때 고유의 향을 살릴 수 있는 추출이 가능하다.
커피 마니아층과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사이폰 대회의 핵심이 될 커피 원두의 선정에도 초점이 모였다. 수많은 브랜드의 커피 원두를 제치고 공식 커피원두로 선정된 것은 국내 대표 유기농 커피 브랜드 카페다(Cafeda)였다.
카페다의 원두는 에티오피아의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지역에서 재배되는 100% 유기농 아라비카 최상급 생두로만 로스팅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도현 바리스타 / 출처-KCA(한국커피연합회)
특히, 갓 수확한 생두에서 느낄 수 있는 커피의 풍미를 맛볼 수 있도록 고안된 카페다만의 ‘플레이버 인젝션 공법’은 바리스타들이 사이폰 추출방식으로 저마다의 개성 있는 커피를 추출하는데 최상의 원두라 평가받는다.
카페다의 ‘러브유 블랜드’는 스트로베리, 카카오닙스, 블랙체리, 오렌지 특유의 향긋함과 산미가 더해져 상쾌하고도 깊은 여운을 남기는 원두로, 본 경기에 참가한 많은 바리스타가 시그니처 커피의 원두로 채택하기도 했다.
카페다 김병훈 대표는 “카페다의 가장 큰 특징은 블랜딩이다. 좋은 생두를 블랜딩하는 방법에 따라 다양한 맛을 낼 수 있다”며 “카페다는 오랜 연구 끝에 최고라 자부하는 특허공법(F.I.P:플레이버 인젝션 프로세스)의 블랜딩 조합 및 로스팅 기법으로 맛있고 깊은 향을 내는 원두를 만들게 됐고, 이는 바리스타의 역량을 최고조로 이끌어주는 재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모아론 우승자 / 출처-KCA(한국커피연합회)
결선에 선 바리스타들은 카페다의 원두를 사용해 제한 시간 내에 프리젠테이션을 겸하며 능숙하게 커피를 뽑아냈다. 바리스타들은 커피에 대한 몰입과 집중력으로 관객들을 숨죽이게 했다. 그러다 사이폰에서 커피가 추출되어 나올 때마다 나지막한 탄성이 터져 나왔다.
꼼꼼하게 참가자들의 커피를 음미한 부심사위원장 김병희 상무는 “사이폰 추출기법의 장점을 활용하여 커피의 맛과 균형, 독창성과 대중성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커피에 높은 점수를 줬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사이폰을 비롯한 다양한 커피의 추출방식과 특유의 매력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카페다 김병훈 대표와 이용준 준우승자 / 출처-KCA(한국커피연합회)
최종 결승전은 모아론 바리스타와 이용준 바리스타가 경합을 펼쳤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제1회 WSBM 월드사이폰빅매치 우승의 영광은 모아론 바리스타에게 돌아갔다.
모아론 우승자는 “카페다의 유기농 커피를 사용하여 커피 한잔, 시그니처 음료 한 잔을 준비했다”며 “카페다 ‘러브유 블랜드’의 달콤 쌉쌀한 풍미를 이용하여 심플하지만, 대중적이고 매력적인 맛의 시그니처 음료를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출처 : 문화뉴스(http://www.mhns.co.kr)
[문화뉴스] 지난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서울커피엑스포가 개최된다. 매년 200여 개의 참가업체, 4만5,000여 명의 관람객이 성황을 이루는 본 엑스포는 2019 월드사이폰빅매치(WSBM)로 화려한 막을 열었다.
올해 1회를 맞은 본 대회는 카페다 소속 고도현 선수 등 대한민국 최정상급 바리스타들 9명이 본선에 진출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대결을 펼쳤다. 공식 지정 커피, 공식 지정 티, 그리고 개인 준비 커피의 기본 추출과 각각의 커피와 티를 활용한 시그니처 메뉴를 제조하고 선수가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WSBM 월드사이폰 빅매치 심사위원 / 출처-KCA(한국커피연합회)
최근 커피업계는 스페셜티 커피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사이폰 추출은 스페셜티 커피의 대표 추출법인 필터 드립을 활용한 방식보다 시각적인 재미와 향을 강조하는 특성을 갖는다.
그래서 사이폰 추출은 풍부한 아로마가 특징인 스페셜티 커피와 잘 어울리고 커피 외에도 티를 추출할 때 고유의 향을 살릴 수 있는 추출이 가능하다.
커피 마니아층과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사이폰 대회의 핵심이 될 커피 원두의 선정에도 초점이 모였다. 수많은 브랜드의 커피 원두를 제치고 공식 커피원두로 선정된 것은 국내 대표 유기농 커피 브랜드 카페다(Cafeda)였다.
카페다의 원두는 에티오피아의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지역에서 재배되는 100% 유기농 아라비카 최상급 생두로만 로스팅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도현 바리스타 / 출처-KCA(한국커피연합회)
특히, 갓 수확한 생두에서 느낄 수 있는 커피의 풍미를 맛볼 수 있도록 고안된 카페다만의 ‘플레이버 인젝션 공법’은 바리스타들이 사이폰 추출방식으로 저마다의 개성 있는 커피를 추출하는데 최상의 원두라 평가받는다.
카페다의 ‘러브유 블랜드’는 스트로베리, 카카오닙스, 블랙체리, 오렌지 특유의 향긋함과 산미가 더해져 상쾌하고도 깊은 여운을 남기는 원두로, 본 경기에 참가한 많은 바리스타가 시그니처 커피의 원두로 채택하기도 했다.
카페다 김병훈 대표는 “카페다의 가장 큰 특징은 블랜딩이다. 좋은 생두를 블랜딩하는 방법에 따라 다양한 맛을 낼 수 있다”며 “카페다는 오랜 연구 끝에 최고라 자부하는 특허공법(F.I.P:플레이버 인젝션 프로세스)의 블랜딩 조합 및 로스팅 기법으로 맛있고 깊은 향을 내는 원두를 만들게 됐고, 이는 바리스타의 역량을 최고조로 이끌어주는 재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모아론 우승자 / 출처-KCA(한국커피연합회)
결선에 선 바리스타들은 카페다의 원두를 사용해 제한 시간 내에 프리젠테이션을 겸하며 능숙하게 커피를 뽑아냈다. 바리스타들은 커피에 대한 몰입과 집중력으로 관객들을 숨죽이게 했다. 그러다 사이폰에서 커피가 추출되어 나올 때마다 나지막한 탄성이 터져 나왔다.
꼼꼼하게 참가자들의 커피를 음미한 부심사위원장 김병희 상무는 “사이폰 추출기법의 장점을 활용하여 커피의 맛과 균형, 독창성과 대중성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커피에 높은 점수를 줬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사이폰을 비롯한 다양한 커피의 추출방식과 특유의 매력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카페다 김병훈 대표와 이용준 준우승자 / 출처-KCA(한국커피연합회)
최종 결승전은 모아론 바리스타와 이용준 바리스타가 경합을 펼쳤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제1회 WSBM 월드사이폰빅매치 우승의 영광은 모아론 바리스타에게 돌아갔다.
모아론 우승자는 “카페다의 유기농 커피를 사용하여 커피 한잔, 시그니처 음료 한 잔을 준비했다”며 “카페다 ‘러브유 블랜드’의 달콤 쌉쌀한 풍미를 이용하여 심플하지만, 대중적이고 매력적인 맛의 시그니처 음료를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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